Ditans Group의 CEO, 이현우님(Eddie)
Socal K-Group Member Interview는 그룹 안에 계신 분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컨텐츠 입니다. 이번에 모신 분은 Ditans Gruop의 이현우님(Eddie)이십니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현우라고 합니다. 현재 디지털 마케팅 및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중소기업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웹사이트 개발, SEO, 광고 운영, HR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5세 한인 이민자로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와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 데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고, 이 일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저는 디지털 마케팅 Ditans Group 및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Omnis Solutions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의료기관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사·채용(Healthcare Staffing Solution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사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일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선택한 이유는,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사명감 때문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오며 ‘좋은 비즈니스 솔루션’이 개인과 조직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직접 체감했고, 그 경험이 지금의 사업 방향성을 결정짓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장과 회복’을 돕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커리어에서 인상 깊었던(챌린지, 프로젝트, 인터뷰등) 에피소드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제가 커리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 중 하나는, 제가 운영하는 HSS(Healthcare Staffing Solutions)를 통해 LA 통합 교육구(LAUSD)의 코로나 대응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일입니다. 당시 팬데믹으로 인해 학교 운영이 마비된 상황에서, 저희는 3,000명 이상의 인력을 신속하게 고용하고 배치(deployment)함으로써 교육구가 정상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채용을 넘어, 공공 시스템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고, 대규모 인력 운영 및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분야는 디지털 마케팅, 인사·채용, 그리고 비즈니스 자동화 등 다양한 영역이 융합된 일입니다.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은 Step-Up 2025에서도 반복적으로 나왔던 “완벽한 준비보다는 실행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정보가 넘쳐나서 시작 전에 걱정부터 하게 되지만, 이 분야는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실제로 부딪혀 보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 됩니다. 처음에는 부족해도, 작은 프로젝트 하나하나를 성실히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실력과 신뢰가 쌓입니다.
만약 대학생 때로 돌아간다면, 현재의 커리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싶나요?
지금의 커리어를 위해 저는 두 가지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몸을 해롭게 했던 습관들을 좀 "덜" 했을거 같고 둘째는 커뮤니케이션과 세일즈 역량을 일찍부터 키웠으면 어땠을까 입니다. 어떤 분야든 결국 사람을 설득하고 신뢰를 얻는 능력이 성과를 좌우합니다. 발표, 협상, 피칭 같은 능력을 연습했다면 좀 더 수월한 길을 걷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퇴근 후나 주말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요즘 관심있게 보시는 넷플릭스나 취미 생활 같은거 있으실까요?
육아 육아 육아 그리고 와이프랑 시간 보내기입니다. 주일엔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거의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재밌게 읽으신 책이나 유튜브 채널이 있으신가요?
최근에 재미있게 본 콘텐츠 중 하나는 유튜브 채널 Alex Hormozi입니다. 사업가로서의 실전적인 마인드셋, 고객 확보 전략, 그리고 브랜딩에 대한 통찰을 아주 현실적으로 전달해주는 채널이라 자주 참고하고 있습니다.
Socal은 처음에 어떻게 알고 들어오시게 되었나요?
마케터답게 구글링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SoCal K-Group 운영진 및 멤버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Socal K-Group 운영진 및 멤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Step-up 2025에서 연사로 섬길 수 있게 기회를 주신 Jennifer님께 감사합니다. 이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Linkedin 공유 부탁드립니다.
https://www.linkedin.com/in/eddie-y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