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캘 K그룹 ‘Trend Talk’ 성공적 행사 - 더밀크 손재권 대표 초청 강연
지난주 목요일 (3/26) 'Trend Talk'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더밀크의 손재권 대표님이 연사로 오신다는 소식에 큰 기대를 품고 갔는데,
AI의 급진적인 성장세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과
구체적인 아이디어까지 얻을 수 있었던 밀도 높은 시간이었습니다.
급격히 변화하는 AI 생태계 속에서
어떤 분야가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는지 짚어주었고
그 흐름 안에서 우리가 포착해야 할 틈새 기회와
취해야 할 자세를 제시해 주었습니다.
비즈니스와 커리어 차원에서 '근 미래에 어디에 베팅해야 하는가'에 대한
전략적 해답과 영감을 얻기에도 충분했습니다.
현장의 열기도 대단했습니다.
Q&A 시간에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고,
이어진 뒷풀이 또한 단순한 친목을 넘어
새로운 인사이트를 나누는 소중한 네트워크의 장이 되었습니다.
두 시간 동안 AI의 여러 섹터를 깊이 있게 다루어 주신 손재권 대표님과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짜임새 있는 진행을 보여주신 제니퍼 조 회장님,
그리고 좋은 행사 준비하고 고생해 주신 SoCal K-Group 운영진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후기: 케빈킴
<미디어 후원 중앙일보 기사 전문>
“AI, 기술혁신 아닌 새로운 생산력... 지능 생산하는 ‘토큰 경제’ 온다”
소캘 K그룹 ‘Trend Talk’ 성료... 더밀크 손재권 대표 초청 강연
AI가 산업과 일자리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는 가운데, 소캘 K그룹이 지난 3월 26일 LA 중앙일보 갤러리에서 ‘Trend Talk’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일보가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했으며, 더밀크의 손재권 대표가 연사로, 소캘K그룹 제니퍼 조 회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티 리더와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AI는 문명급 변화... ‘피지컬 AI’의 시대
손재권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AI를 단순한 유행이나 트렌드가 아닌 ‘문명급의 변화’로 정의했다. 특히 그동안의 AI가 화면 속 ‘말하는 지능(LLM)’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홈 등 실생활에서 실행되는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손 대표는 “엔비디아와 테슬라 같은 빅테크들이 이미 현실 세계를 움직이는 물리적 AI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러한 융합(Convergence)의 폭풍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비즈니스 생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소프트웨어 가고 ‘토큰 경제’ 온다
강연의 가장 큰 화두는 ‘토큰 경제(Token Economy)’였다. 손 대표는 과거의 소프트웨어 경제가 ‘사람 수(사용자 수)’대로 돈을 받는 구조였다면, 앞으로는 AI가 내리는 판단의 최소 단위인 ‘토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하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제 컴퓨터는 지능을 생산하는 공장이며, 그 지능의 알갱이인 토큰이 매출과 직결되는 시대가 왔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KPI(핵심성과지표)를 토큰 생산성으로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자리 사라지는 게 아니라 업무가 ‘해체’되는 것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Task)’과 ‘자리(Job)’의 디커플링(분리) 현상을 제시했다. AI가 직업 전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직업을 구성하는 개별 업무들을 해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손 대표는 “단순 반복 업무는 AI가 가져가겠지만, 이를 조율하고 검증하는 ‘AI 오케스트레이터’와 같은 새로운 역할이 탄생할 것”이라며 “인간 고유의 영역인 공감, 협업, 리더십의 가치가 역설적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제니퍼 조 회장은 “3년 전부터 예견된 변화들이 이제 실생활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LA 지역 리더들에게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